상담후기

뒤로가기
제목

단기 연애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성자 생각하자(ip:)

작성일 2023-12-05

조회 15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선생님요. 상담전에 걱정이 참 많아씁니다.

하도 연애 기간이 짧아서 이게 재회가 될까?

불안불안했습니더. 한달도 안 되게 만나고 재회하겠다고

그러는 게 우습기도 하고, 말도 안된다는 거 알지만,

진짜 재회가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여자친구 치맛자락이라도 잡고 끝까지 매달리고 싶었지만,

차단한다길래 더 이상 매달려 보지도 못했습니다.

다 저의 잘못같고 자책만 되고, 죽고 싶은 심정밖에 안 들었습니다.


가능성 떨어지는 것 알고 상담을 받았지만,

여자친구가 먼저 연락올꺼라곤 생각조차 못했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2차 지침하고 3일 후에 카톡이 하나 왔는데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이상이상하더라고요.

제 촉이 맞았습니다. 여자친구였고 잘 지내냐는 문자였습니다.

답을 하면서도 손이 떨려 죽을뻔 했습니다.


저는 다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의 잘못도 크다며

오해를 풀었고, 3일쯤 지나선가? 만나서 재회를 했습니다.


단기연애라 재회가 불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불가능이란 없네요. 도전 성공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던 시기였는데 오늘 하늘을 보니

무척 맑네요. 이제는 무너질 일 없게 말들려고요.


저에게 가치있는 상담이었고, 희망을 잃지 않게 만드는 상담이었습니다.

느끼고 배운 것 소중히 맘 속에 담아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되세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