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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유도 몰랐던 이별, 권태기 이별.

작성자 공치러간다(ip:)

작성일 2022-07-07

조회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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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저희 재회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포기하려 했는데 여자친구에게 먼저 전화가 와서 재회했습니다.


정말 이유도 몰랐던 이별이었어요.

헤어지기 몇일전까지 서로 데이트하고 제가 선물주니 너무 좋아했던 여자친구.

그런데 갑자기 헤어지잔 말에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매달리기만 했던거 같습니다.


사귀기 전 제가 짝사랑했던 여자친구라서 고백하고 사귀는게 기뻤습니다.

꿈만 같았고 저의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항상 나같은 남자 만나줘서 고맙단 얘기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런 말들이 저의 밸런스를 낮춘다는 사실을 상담받고 뒤늦게 알았습니다.

여러 사례를 들어주셔서 이해가 빨리 됐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마음이 식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했기에 여자친구도 저의 마음을 알고주고

저를 더 좋아해줄꺼란 착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잘해주려고만 했던거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재회는 했지만 이제부터가 더 걱정입니다.

생각한대로 잘 할수 있을지 벌써부터 불안합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보고 안되면 다시 상담 신청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여자 심리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어요.

늦은 시간까지 밝은 목소리로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침하시던데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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