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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 재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작성자 석까둥(ip:)

작성일 2022-03-22

조회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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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악의 상황, 최악의 이별...


저의 잘못으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한테 크게 실망했고


저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려보고자 죽어라 매달렸습니다.


찾아가서 무릎꿇고 울어도 보고


여자친구가 평소 가지고 싶었던 선물도 집앞에 놓고 갔지만


여자친구는 완강했습니다.



재회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보였고


그래도 혹시? 하는 심정으로 신청했던 재회상담이였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말라 위로해주셨고 


재회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는 희망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저의 잘못된 고정관념도 바꿔주셨고


관계 회복을 위한 밑그림도 그려주셨죠.



그리고 지난 주에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먼저 연락 온 것은 아니고 제가 지침을 한 후 연락이 왔어요.


완강했던 이별 당시와는 다르게 말투가 많이 온화해졌고


거꾸로 여자친구가 저보고 너무 자책하지 말라며 위로해줬습니다.



그리고 자닌 주말에 기다려던 재회를 하게 됐습니다.


절 한번 더 믿어 보기도 마음 먹었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저의 잘못으로 다시는 여자친구한테 신뢰를 잃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더 믿어준 여자친구가 너무 고맙고


재회와 함께 용기 준 러게인에도 감사드립니다.


여자친구와 더욱 소중한 시간들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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