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후기

뒤로가기
제목

다시는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집착녀 재회후기.

작성자 푸른꿈(ip:)

작성일 2021-06-23

조회 46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저는 여태 짧게 짧게 연애만 하다 남자친구랑 처음으로 1년 동안 연애를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이전에 만났던 남자와는 사뭇 달랐고 믿음직한 탓에 결혼까지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좋아지면서 저의 집착이 시작됐어요.ㅠㅠ


친구 만나면 삐지고 오랜만에 친구 만나는데 자꾸 전화해서 빨리 들어가라고 재촉하고


주위 여사친이든 모든 여자는 접근 불가 시켰어요.


심지어 남자친구 어머니한테도 질투를 하니 남자친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끝나 버렸어요.


저는 뒤늦게 잘못을 깨닫고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착하다가 헤어졌으니 남자친구는 저를 생각도 하지 않을꺼라 생각했어요.


그때는 앞이 깜깜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혼자 허우적거렸던 것 같아요.


그랬던 저를 건져주셨죠.


처음 남자친구한테 지침을 시도했을 땐 완전 무반응이라 크게 실망했지만 나머지 지침을 하면서 조금씩 


남자친구에게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재회하게 됐습니다.


집착할 정도로 매달려도 꿈쩍않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재회가 되서 결혼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상담 전에 후기를 많이 읽었는데 여러분의 재회성공 후기가 제가 도전할 수 있는 용기의 원천이 됐습니다.


재회가 돼서 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여러분들도 제 글을 읽고 희망을 얻어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적었습니다.


이제 좋아한다고 집착하지 않고 남자친구를 이해하는 여자가 되겠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