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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권태기 이별.

작성자 온탕가(ip:)

작성일 2024-05-08

조회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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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후기를 쓰려니 기분이 묘~~하네요.


여자친구를 처음 본 순간이 생각나요.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췄고, 바로 내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자친구만 보면 가슴이 너무 뛰었고, 여자친구가 물어보면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정말 무조건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잘해주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도 꼼꼼히 챙겼고, 선물도 자주 줬습니다. 


저는 회사도 대기업이라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구요. 


제가 최선을 다히니 여자친구도 만족하는거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


며칠 전까지 서로 여행갈 계획짜고 신나했었는데.....


이유라도 물어봐야겠다 싶어 되물었지만 대답이 없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떠실거 같으세요? 


갑작스러운 통보에 저는 정말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요 . 


이해할 수 없었거든요. 


내가 잘못한게 있나?... 수없이 곱씹어 봤지만 모르겠는거예요.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패....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 여자친구만큼 사랑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는거는 불가능해 보였어요.


그렇게 어떻게든 붙잡으려는 노력끝에 러게인 재회 상담을 받게 되었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회를 했습니다.


상담 선생님께서는 권태기라는 진단을 내려 주셨어요. 


처음에는 황당했습니다. 잘해주는데 왜 권태기가 오는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상담을 받고, 설명을 들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부터는 여자친구 권태기를 깰 수 있는 방법을 전수 받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갔습니다.


지침을 하면서도 불안하긴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여자친구와 연락이 되었고, 재회를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에 대한 질문을 엄청 하는걸 보고 지침의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재회해서 잘 만나고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아직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어요.


여자친구가 다시 떠날까봐 불안해요. 


그러나 계속해서 신경 안쓰고 내 페이스대로 밀고 나가려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래야 한다고 하셨구요.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상담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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