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며칠 전 상담받았던 평범한 회사원 남자입니다.
제약적 문제로 상황했던?
상담 후 많은 생각으로 며칠 동안은 잠을 못 이뤘습니다.
반성도 많이 하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플랜을 짜느라구요.
선생님께서 방법을 다 알려주셨지만, 저 나름대로 저한테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이성적인 사람이라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어제부터 생각의 정리가 다 끝나니까 잠도 잘오고 편해졌습니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상담 후 얻은 게 참 많습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들, 원인들, 이론, 여자친구 심리상태.....
그동안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상담 후 다 풀렸습니다.
또 뭐부터 해야하나? 혼자 골버리 썩히고 있었는데 순서를 다 정해주시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한테는 충분히 가치있었던 상담이었습니다.
배운 것 까먹지 않고, 잘 지켜서 재회도 하고, 가치있는 사림이 되어 보겠습니다.
상담 시간이 훌쩍 지났던 것 같은데 끝까지 하나 더 알려주려고 하셨던 모습에 감명 받았습니다.
수고하셨고 선생님도 행복하세요.